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밀 문학 (문단 편집) ==== 소설 ==== 소설 분야에서는 식민지 시대 말기인 1930년대 무렵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대중 소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때 타밀 추리 소설과 로맨스 소설을 비롯한 장르 소설의 발달이 시작되었다. 타밀 장르 소설 가운데 전형적인 근대적 장르 소설도 있지만, 타밀 내지 힌두 전통 문화에 기반을 둔 초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힌두 신화에 기반한 초자연적 스릴러 소설 작가로는 특히 20세기 후반에 인디라 사운다르라잔(இந்திரா சௌந்தர்ராஜன், 1958–)의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수자다 랑가라잔(சுஜாதா ரங்கராஜன், 1935–2008)은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최초의 타밀 장편 SF로 꼽히는 《천국의 섬》(சொர்க்கத்தீவு, 1970) 등을 쓰며 작가 활동을 했고, 로봇을 테마로 한 SF 소설 《친애하는 나의 로봇》(என் இனிய இயந்திரா, 1980년대 잡지 연재)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세기 중반 이래 역사 소설의 인기도 한동안 지속되었다. 칼키 이후의 역사 소설 작가로는 아힐란(அகிலன், 1922–1988)이 유명하다. 아힐란의 역사 소설 《웽가야의 사위》(வேங்கையின் மைந்தன், 1961)는 [[촐라 제국]]의 라젠드라 1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힐란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인도의 권위 있는 사히트야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파르타사라디(நா. பார்த்தசாரதி, 1932–1987)도 역사 소설로 비평적 성공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얻었고, 작품들이 텔레비전 드라마로 각색되기도 했다. 제야한단(ஜெயகாந்தன், 1934–2015)은 [[인도 공산당]]원으로 현대 인도의 사회 불의와 불평등을 비판하는 사회 소설과 인도 하층민의 삶을 묘사한 수많은 단편을 쓴 소설가였으며, 사회 소설에서 독보적인 인물이었고 동시에 20세기 타밀 문단에서 크게 존경받는 작가였다. 타밀 소설 분야에서 20세기 중반 무렵에는 로맨스 소설 장르를 제외하면 여성 작가의 작품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시대의 선구적인 타밀 페미니스트 소설가 라잠 키루스난(ராஜம் கிருஷ்ணன், 1925–2014)은 타밀 사회 소설가로서 사회 하층민과 여성 등 소외받는 인물들을 탁월하게 묘사하였다. 그 밖에 자나히라만(தி. ஜானகிராமன், 1921–1982), 인디라 파르타사라디(இந்திரா பார்த்தசாரதி, 1930–), 시와상가리(சிவசங்கரி, 1942–), 팔라후마란(பாலகுமாரன், 1946–2018), 페루말 무루한(பெருமாள் முருகன், 1966–) 등도 중요한 20세기 타밀 소설가로 꼽힌다. 인디라 파르타사라디 등 일부 소설가들은 희곡으로도 인정받는 데 성공하였다. 유명 타밀 소설가들은 집필 장르에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다작을 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